대림대학교 비서·사무행정학부가 대한변호사사무직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림대학교 비서·사무행정학부가 대한변호사사무직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비서·사무행정학부가 지난달 26일 대한변호사사무직원협회(협회장 이현수)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서·사무행정학부는 2020년부터 학과에서 학부제로 변경해 비서전공, 사무행정전공, 의정·법률사무전공으로 특성화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서전공과 사무행정전공은 전통적으로 전문비서직과 사무전무가를 배출하고 있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전공이다. 이와 함께 의정·법률사무전공을 신설해 국회 및 지방의회 보좌진과 법률사무행정 전문 인력 양성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 및 개편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채용정보 제공 및 우수인재 추천 등 다방면으로 상호협력을 추친하는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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