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5일 오후 6시부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2019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 사이버한국외대는 총학생회와 뜻을 모아 학생 및 학생 가족과 동문, 교직원 등 전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을 축제(쿠페스타·CUFESTA)를 진행해왔다.

이번 가을에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더욱 확대하고자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이버외대가 위치한 동대문구와 손잡고 ‘2019 가을음악회’라는 이름의 축제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한다. 마술사 최현우를 비롯한 홍경민, 박기영, 장서영, 오아라, 문희원 등 초청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과 특색 있는 이벤트로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김중렬 총장은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하나가 되는 축제, 사이버한국외대와 동대문구가 함께하는 ‘2019 가을음악회’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