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로봇젤리비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밭대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로봇젤리비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지난달 26일 유성구, 유성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퓨즈엑스 기반 앱을 활용한 로봇젤리비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5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소프트웨어 모바일 앱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역 중·고등학생 103명이 참여해 코딩 기초교육을 받은 후 팀을 구성하고 직접 블록코딩과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문항을 출제해 심사한 결과, 대상은 대전송촌고 ‘뉴비들’ 팀이, 최우수상은 대전중앙고 ‘UNITIC’ 팀 등 총 3팀이 수상했다.

정연호 LINC+사업단 지역사회상생센터장은 “이번 제5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메이커 경진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학생들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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