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본관 VR 전경 캡쳐 화면
김포대학교 본관 VR 전경 캡쳐 화면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가 지난달 16일 메트로 9호선(사장 최용식)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신교통 수단 및 도시 철도 관련 지식과 기술의 정보 교환, 철도 산업 인력 양성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에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도시 철도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 학생들은 도시철도 중 유일하게 급행 노선을 최초로 도입하해 운영 중인 메트로 9호선 철도시스템의 운영과 전동차 구조와 기능 등을 익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서은영 철도경영과 학과장은 “이번 산학 협력 체결로 철도경영과 학생들은 도시철도 분야에 취업 가능성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산학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대학교는 메트로 9호선과 함께 도시 철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세미나, 워크샵, 등 학생들의 현장 견학 등을 통한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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