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대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 회장(전북과학대학교 학사운영처장)

이현대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 회장
이현대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을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대학신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문대학의 발전,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의 국가 재정지원의 적정성, 대학기본역량진단 전문대학 평가지표, 전문대학 특성화, 2022 대입제도개편 대응, 전문대학 학사현안 및 대학 강사제도 대응 등 국가가 시행하는 전문대학의 주요정책들에 대해서 그 타당성과 합리성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고, 전문대학 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전달하는 기능도 충실히 해 왔습니다.

또한 전문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UCN 프레지던트 서밋’ 운영, 국내외 우수 교육프로그램이나 경영 정책들을 소개해 전반적인 전문대학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과학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대학 교수방법의 변화 등도 신속히 알려 좋은 정보 제공자로서의 기능을 했으며, 궁극적으로는 한국 고등직업교육의 나아갈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 대학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 한국대학신문의 존재 이유는 다른 언론보다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대학신문이 교육부, 교수, 학생, 학계 등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한국 전문대학 발전을 위해 진실한 보도를 하고, 끊임없이 영감을 제공해 사랑받는 고등교육 전문 신문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한국대학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국전문대학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나날이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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