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대학일자리센터가 7일 교내 세미나관에서 남학생들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인 ‘드림토크콘서트 진짜사나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자아성장과 연계된 멘토들을 만나 대학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유재천 의미공학연구소 대표의 미니특강 ‘20대가 갖추어야 할 Mind-Setting’을 시작으로 김용현 자기설계연구소 대표, 장두원 서울대 아시아연구원 등과 함께 △대학생활-후회없는 나의 캠퍼스 라이프 △진로설정-나, 뭘 할 수 있을까? △동기부여-가끔은 나를 꼭 안아주세요 등 3가지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몰랐던 점을 알게 되고, 더더욱 생각하고 성장하게 돼 정말로 좋은 강의였다.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대학교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정확한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남학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에 이어 11월 여학생만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현직 여성 직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취준여심(就準女心)’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