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나라 학생, 박영희 학과장, 김승주, 김민아 학생
왼쪽부터 박나라 학생, 박영희 학과장, 김승주, 김민아 학생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호텔외식조리과가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벡스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BIFE 부산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부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한 이 요리경연대회는 ‘제16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전국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호텔, 외식업종사자 등 150여 명의 요리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에 재학 중인 김승주, 박나라, 김민아 학생이 단체 최우수상과 함께 개인 최우수상에 3명 모두 수상했다.

이들은 △새우관자테린과 문어카르파쵸 △아보카드로 속을 채운 연어롤 △새우테린과 시트러스소스 등의 에피타이즈 요리를 선보여 심사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희 지도교수(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는 “많은 요리전문가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식의 세계화 등과 함께 사회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리전문가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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