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생활상담센터가 학생들의 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Solution Desk(솔루션 데스크)’를 개소했다. 22일 어문관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학생생활상담센터가 학생들의 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Solution Desk(솔루션 데스크)’를 개소했다. 22일 어문관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학생생활상담센터는 22일 어문관에서 학생통합지원서비스 ‘Solution Desk(솔루션 데스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솔루션 데스크는 학생들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나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 위해 설치했다. 솔루션 데스크는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느낄 때 △진로 결정 어려움이나 진로지도가 필요할 때 △학교생활이 힘들 때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때 △기타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문제 등을 요청하면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솔루션 데스크에서는 학생들의 솔루션 신청을 받으면 솔루션 회의 후 학생생활상담센터, 학생취업지원처, 교수학습개발센터 등 유관 부서와 협업해 48시간 이내 1차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어 후속조치를 제시해 학생들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는 학생 중심의 대학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어떤 고민이든지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고자 솔루션 데스크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