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육군부사관 장학생 2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육군부사관 장학생 2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부사관계열 학생들이 22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대학 및 육군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육군본부로부터 2019년 군장학생 임명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019년도 육군부사관 장학생에 선발된 기술부사관계열 재학생 25명(건설정보부사관과 10명, 정보통신부사관과 13명, 태권도외교과 2명)은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육군부사관 장학생들은 필기시험, 신체검사, 면접 및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신원조회를 거처 최종 선발됐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부사관계열(건설정보부사관과, 정보통신부사관과)은 육군과 해병대와 협약을 맺고 매년 군장학생들을 꾸준히 배출해 왔다. 지원자의 80% 이상이 부사관에 임관하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졸업 후 육군부사관학교로 입교해 국가공무원(군 간부)으로 임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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