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가 계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경인여자대학교가 계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산학협력단은 24일 계양구청에서 인천 계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인천 계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기관 사업계획 발표를 거쳐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 및 방문지도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급식 영양 컨설팅 △어린이 급식소 규모별 식단 및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부모 등) 위생·영양교육 업무 등을 맡는다.

정남용 계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재위탁으로 계양구 어린이급식소에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한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아이들의 건강 수준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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