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전경.
광주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2019년 산학연협력 신사업 R&D바우처 사업’ 2개 과제에 선정돼 2020년 10월까지 총 4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과제는 김정근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의 ‘소형 마이크로인버터를 이용한 가정 내 발전량 확인용 고효율 미니 발전소 시스템 개발’과 김희철 컴퓨터공학과 교수의 ‘스마트오피스 환경에서 실시간 음성정보 보호 장비 및 관리시스템 개발’이다.

산학연협력 신사업 R&D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사업 분야의 기술획득을 통한 새로운 성장기반 구축 지원과 새로운 업종 진출을 위해 대학·연구기관을 활용한 기술개발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승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중소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도움 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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