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S아카데미 조연정 강사
한국CS아카데미 조연정 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25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한국CS아카데미 조연정 강사를 초청해 교직원 CS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마인드를 토대로 서로 간의 응대 스킬 습득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조직의 만족도에 인적 품질 향상 창출 △조직의 가치를 높이며 직원들의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연정 강사는 “껄끄럽고 불편한 소통을 해야 할 때는 I Message로 해야 한다”며 “상대방을 꾸짖기 보다는 상대방의 상황을 헤아리고 ‘저도 한 번 확인했어야 하는데’ 와 같은 표현으로 본인의 입장을 이야기 하는 것이 소통의 좋은 예시”라고 말했다.

또한 “동료 간 말을 할 때도 포지티브와 네거티브한 말을 5대1의 법칙에 따라 할 때 그 조직은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간다”며 “행복과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사와 부하 간에도 ‘네. 다 됐습니다. 지금 갖다 드릴까요?’와 같이 세 마디 이상의 표현을 할 때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교직원의 행정혁신을 위해 학기 중 한 달에 한 번, 방학 중 한 달에 두 번씩 실무중심의 특강을 실시해 개인의 행복과 업무 면에서 효율적인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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