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가 신입생 진로지도 위해 진로탐색 프로그램 워크숍을 실시했다.
서일대학교가 신입생 진로지도 위해 진로탐색 프로그램 워크숍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가 이달 16일과 23일 신입생의 진로지도를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STRONG 직업흥미검사’을 활용해 진로상담을 할 수 있도록 분석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어세스타에서 위촉한 학교 및 교직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STRONG 검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기본반’과 STRONG 검사 결과를 진로지도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11개 학과에서 참여한 23명의 지도교수들은 “학과별 지도학생들의 직업흥미도 결과자료에 기초한 워크숍이 학생들 진로상담지도에 큰 도움이 돼 연수가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추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학과별 진로상담 및 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흥미유형에 따라 타 학과의 수업 또한 교차 수강할 수 있게 되면 학생들이 진로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서일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나은숙)는 재학생들에게 심리・진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복학생 ReStart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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