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김유신 학생이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구연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강성진 교수, 조재환 교수, 김유신 학생, 구동원 학생, 최재호 교수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제26차 동아시아국제학술대회’에서 방사선과 재학생이 우수 논문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방사선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54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제26차 동아시아국제학술대회에 안산대학교 방사선과 3학년 김유신, 구동원 학생이 논문 구연대회에 출전해 김유신 학생이 우수 논문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 대회는 방사선 의학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학술정보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대회로 1000여 명의 국내 회원과 100여 명의 외국 회원, 그리고 전국의 방사선(학)과 대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유신 학생은 “교수님들의 세심한 개별지도 덕분에 우수논문 구연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자료수집과 분석, 논문 작성법 등을 단계별로 지도해 주고, 공개 발표와 질의 예상 문제까지 함께 준비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호 방사선과 학과장은 “실무 위주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한 결과 지난 5월 열린 미추홀 학술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방사선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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