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5 양일간 열려

대한전자공학회와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고 동양대 국방기술대학이 주관하는 ‘제1회 국방정보 및 제어기술 워크숍’이 14, 15 양일간 동양대에서 열린다. 14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국방기술 개발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유도무기 유도조정 발전추세’(국방과학연구소 송찬호 박사), ‘MEMS 기술의 군사 분야 응용’(국방과학연구소 문홍기 박사), ‘국방로봇 개발 접근방안’(국방과학연구소 안태영 박사), ‘해상 수중 로봇 비전’(국방과학연구소 최중락 박사), 등이 발표된다. 15일에는 ‘기술정보군 양성을 위한 인력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술정보군 인력 로드맵’(국방과학연구소 김철환 교수), ‘국방품질 관리 인력의 종합육성방안’(국방품질관리소 권순범 책임연구원), ‘기술정보군 인성육성사례, 국방기술대학 설립운영’(동양대 전순용 기획처장) 등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또 이날 정보처리, 정보전(보호), 음향센서 및 신호처리, 유도제어, 항공제어, 수상·수중제어, 기동·사격제어, 자동화, 회로 및 시스템 등 국방제어기술 개발에 관한 논문 46편이 발표된다. 명예학술대회장인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정보기술군 양성은 우리나라 미래 국방의 희망이기에 국방기술대학을 설립하고 이러한 국방기술 관련 심포지엄과 학술발표를 갖게 되었다”며 “국방제어기술 개발과 기술정보군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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