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원 관리자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계명문화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원 관리자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KOICA와 협력해 진행 중인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브둘라예브(Kh. Abdullayev) 우즈베키스탄 노동부 부국장 및 KOICA 직업훈련원 대표 등 6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직업교육 및 창업보육에 대한 개념‧방법‧시스템 등 교육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원의 관리자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업교육기관, 창업보육기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산업체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상호 인적 및 프로그램 교류 협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OICA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올해 2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 (KOICA)에서 주관하는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직업훈련원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의 소득 증대 방안’으로, 직업훈련원의 역량 강화와 취·창업과정을 운영하며 창업 증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에 ‘스타트업 비즈니스 인규베이팅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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