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제조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관계자 교육 모습.
전통주 제조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관계자 교육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19년 충남명품주 RIS사업단, 전통주 전문인력양성교육’이 지난달 28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전통주 제조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서천지역의 체험관광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산소곡주(전통주) 빚기체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전통주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월 8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체험교육강사 양성과정으로 스크립트 작성, 스피치 시범강의 등 체험교육 강사가 갖춰야 할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중급, 고급 과정까지 진행된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서천군과 함께 지역 전통주 산업의 명품화를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교육, 제품개발, 네트워킹, 디자인, 마케팅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체험 관광을 특화하고자 하는 지역 수요 기반 특성화 교육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교육을 주관한 홍영기 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출발점으로 지역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혁신 상생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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