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 방사선과(학과장 권경태)가 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제6회 서울김장문화제 및 서울특별시 사랑의 김장 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김장문화제는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잊히고 있는 우리 고유의 나눔과 정을 계승하고 김장을 문화제로 구현해 글로벌 나눔문화 축제로 발전함으로써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서울김장문화제는 시민, 기업, 외국인이 한마음이 돼 김장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동남보건대학교 방사선과는 김정수 지도교수 포함 15명이 (사)대한방사선사회 서울특별시회 회원과 함께 공동 참여해 여러 사회 기관과 함께 나눔의 기쁨과 함께의 행복을 공유했다.

1학년 안유빈 학생은 “오늘 김장봉사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그동안 김장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대학교에 와서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를 통해 보람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대학 사회봉사단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방사선과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