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가 개교50주년 기념 동문연계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가 개교50주년 기념 동문 연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 간호학부(학부장 오수민)가 지난달 31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개교50년 기념 동문연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흥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개교 1기 동문인 69학번 조성희 동문과 퇴임한 간호학과 교수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개교 50주년 대학 홍보 영상 상영, 간호학과 연혁 및 동문 소개, 취업 활성화, 산학 네트워크구축 등 대학 및 간호학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박재흥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 간호학과의 역사는 1969년 수원간호고등기술학교를 시작으로 5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전문 간호인과 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지닌 여성 인재를 키우는 큰 숲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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