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간호학과가 제6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실시했다.
마산대학교 간호학과가 제6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 간호학과가 5일 청강기념관에서 '제6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남정자 학부장의 연혁 보고 △촛불점화 △박희주 학생(2학년)의 나이팅게일 선서 △이학은 총장의 식사 △박형숙 경남간호사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동문 등 도내·외 9개 병원 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핵심역량 경진대회 시상식 △간호학과 교양음학 합창단 축가가 이어졌다.

선서식에서 김준하 학생 등 2학년 317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 들고 선서를 한 뒤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내년부터 삼성창원병원, 창원 파티마병원 등 전국 각지의 임상실습현장으로 간호실습에 나서게 된다.

1956년 5월 30일 마산간호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최첨단 실습 기자재, 실습실 등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병원에 취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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