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학교 호텔조리과 19명이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전원 수상했다.
세경대학교 호텔조리과 19명이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전원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 호텔조리과 학생 19명이 1일부터 3일까지 aT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린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경연대회’에서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3코스 5인 라이브 부문에서 1학년 백수빈ㆍ권순찬ㆍ이재우ㆍ이지훈ㆍ이정배 학생이 대상과 금상을 수상 △전시 부문 9첩 반상에서 박정숙ㆍ최은희 학생이 금상 △시절식에서 장영기ㆍ엄해용 학생이 금상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빵 부문에서 김도희ㆍ이주희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약선 부문에서 김정희ㆍ서유리 학생이 은상 △가금류 3코스 부문에서 김민섭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5인 떡 전시 부문에서는 김교근ㆍ김은비ㆍ배진숙ㆍ신성금ㆍ이정미 학생이 금상을 수상, 영월의 사과를 활용해 사과단자와 흑마늘정과를 만들었다.

김진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호텔조리과는 매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요리를 통한 웰빙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이를 널리 소개하면서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호텔조리과는 캡스톤디자인과 창업동아리를 운영해 이달 기업 및 타 학과와 연합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향후에도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학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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