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 모의면접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 모의면접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10월부터 두달간 교내 재학생 대상 모의면접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의면접 워크숍은 대학일자리센터 주관 직무능력향상과정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취업 준비 계획에 따른 진로 계획 발표와 모의면접을 경험했다. 또한 모의면접 후에는 개인별 입사지원서 클리닉과 관심 기업 분석법 등에 대한 추가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교내 재학생 직무능력향상과정 참여자 총 320명 중 취업역량 함양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모의면접 스킬과 이력서 완성을 위해 소규모 그룹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호텔외식조리학과 이해민 학생은 “평소 막연하게 느껴지던 취업 준비를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분들의 상세한 안내와 실전처럼 생생한 면접 경험을 통해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익 대학일자리센터 수석컨설턴트는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모의면접의 필요성을 깨닫는 재학생들이 많아 일회성이 아닌 상시 모의면접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2년제 대학의 특성상 공채시즌의 집중적인 취업 지원보다 상시 채용에 지원하려는 재학생이 많아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개발 프로그램을 가능한 한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