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대학이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서비스대학이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학장 조춘봉)이 10일 청운대 호텔관광대학 실습실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서비스대학은 ‘바른 인성과 미래지향성을 겸비한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실천하고자 총 1200kg의 김치를 만들고 사회복지기관 등의 도움을 받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1학년 임이재씨는 “직장과 학업 그리고 가정까지 돌봐야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춘봉 학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민과 밀착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대학으로서 가치와 역할을 실천하며 헌신하는 대학, 존경받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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