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회장 이윤경)와 한국언어치료학회(회장 전희숙) 제6회 공동학술대회가 9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사소통장애의 협력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타 분야와의 융합은 물론, 의사소통장애 분야 내 적극적인 협업을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에는 의사소통장애 관련 기초연구부터 임상적 응용에 이르는 기조강연, 구두발표 42편, 포스터 발표 90여 편 등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와 한국언어치료학회는 언어병리학, 언어치료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2009년에 처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2년마다 전국 규모의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