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국민대 교수팀, 치료용 항체 반감기 개선 기술 개발
강태현 국민대 교수팀, 치료용 항체 반감기 개선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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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교수
강태현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강태현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교수가 현존하는 치료용 항체 중 가장 긴 체내 반감기를 가진 항체를 발굴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강태현 교수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연구팀 소속 당시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해 6일 네이쳐 전문 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IF: 11.88)> 에 논문을 게재했다.

항체는 구조적으로 항원과 결합하는 Fab부위와 Fc부위로 구분되며 특히 Fc부위는 혈액 내 세포에 존재하는 Fc 수용체와의 결합을 통해 항체의 반감기를 조절한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단백질 의약품의 체내 반감기를 증가시킬 수 있는 Fc 변형 기술은 오래전부터 글로벌 제약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연구해 온 분야다.

대표적인 안구질환으로 알려진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에서는 단백질 의약품의 반감기 증강 기술이 산업적으로 유용성이 커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강태현 교수는 유도진화(directed evolution)라는 최신 항체 공학 기술을 적용한 항체는 기존 반감기가 가장 크다고 알려진 항체에 비해 1.5~2배, 자연상태의 항체에 비해 5~6배 개선된 반감기를 가진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는 현존 최장의 반감기를 가진 Fc라 할 수 있다.

강 교수가 개발한 Fc 변형 공학 기술은 향후 다양한 단백질 및 항체 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산업계와의 기술이전을 통한 공동 연구를 통해 막대한 경제적 부가가치 및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글로벌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미국, 프랑스 등 다수의 연구자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백질 의약품의 반감기를 개선할 수 있는 바이오의약 단백질 변형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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