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가 가족회사 및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협약업체 110여 개를 초청해 '2019 배화 산학협력 EXPO’를 개최했다.
배화여자대학교가 가족회사 및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협약업체 110여 개를 초청해 '2019 배화 산학협력 EXPO’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는 15일 교내에서 ‘2019 배화 산학협력 EXPO’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배화여자대학교는 배화 산학협력 EXPO 행사 기간 동안 배화 가족회사 및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협약업체 110여 개 산업체들을 초청해 산업체와 대학 구성원 간의 화합과 상호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중소기업 맞춤형 채용박람회, 캡스톤디자인발표회 및 가족회사 초청을 통한 화합 한마당인 가족회사DAY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회사 및 산업체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학과 중소기업 화합 한마당인 ‘가족회사DAY’ 행사에서 박성철 총장은 “가족회사 DAY는 올해 4번째로 맞이하는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산학협력 행사이다. 중소기업 맞춤형 채용박람회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산학협력 교류활동이 활성화돼 대학과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화여자대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취업 및 현장실습 참여에 도움을 준 기업체 중 스마트 IT과 가족회사인 ㈜37포인트(대표 홍사윤), 전통조리과 가족회사인 코콤텍 골든서울호텔(대표 고성준), 비즈니스일본어과 가족회사인 롯데JTV(대표 권오금) 등 총 17개 기업체 대표에게 우수 가족회사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산학협력 EXPO 행사에서는 산업체간 상호 홍보의 시간과 산업체인사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재직자 무료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 발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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