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청년고용지원정책 설명회 개최

대학일자리센터가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고용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설명회에서 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 관련 정책을 홍보하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했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고용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설명회에서 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 관련 정책을 홍보하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2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청년고용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 관련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취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설명회에는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취업 동향에 따른 진로선택 및 취업 준비 방향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성공패키지, 구직활동지원금 등 2019년 청년고용지원정책 등이 안내됐다. 특히 혜택은 많으나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정부 정책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의지를 적극 독려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직군별 역량을 중심으로 스펙을 쌓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13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고 참석자들의 강의 만족도도 4.4로 높게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 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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