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정시특집/울산대]교육여건 개선‧고품질 교육으로 명문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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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숙사 ‘KCC 생활관’ 신축…세계대학평가 비수도권 ‘1위’
울산대 기숙사 단지 전경
울산대 기숙사 단지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최상의 교육 여건을 갖춘 대학 캠퍼스와 최대 산업도시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독보적인 교육 성과를 내고 있다.

■‘최첨단’ KCC 생활관 준공, 캠퍼스 내 5개 기숙사 보유 = 울산대는 지난 9월 최고 품격(High-End)의 대학기숙사를 준공해 캠퍼스 내 5개 기숙사를 갖춤으로써 학생들의 면학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신축 기숙사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KCC가 170억원을 출연하고 교비 47억원을 보태어 최고 품격의 친환경 시설로 완공됐다. 정상영 명예회장은 울산대 설립자인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동생이다.

이런 인연과 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건립된 신축 생활관은 연면적 1만2615㎡에 지하 1층 지상 14층 504명 수용 규모다.

최고 품격(High-End)의 친환경 기숙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200㎾ 태양광 발전설비와 빗물을 조경용수로 활용하는 시설을 갖췄다. 이와 함께 1~2층 엘리베이터 앞에 출입통제시스템을 설치해 지문 또는 모바일 학생증으로 출입하도록 하고 사생실마다 도어록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지상 1층은 북카페와 무인택배함을 비롯한 편의시설, 2층은 열람실과 공동거실, 3층부터 14층까지는 254개의 사생실 및 휴게실, 세탁실로 꾸며졌다.

2019년 현재 울산시를 제외한 외지 입학생 비율이 45.7%나 되지만, 이번 다섯 번째 기숙사 완공으로 입사 인원이 2109명에서 2613명으로 늘어나 신입생 모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울산대는 기숙사 이외에도 2000년대 들어서만 산학협동관을 비롯해 생활과학관, 아산스포츠센터, 아산도서관 신관, 건축관을 잇따라 건립하면서 교육 여건을 개선해 왔다.

2005년 개관한 아산스포츠센터는 국제공인규격의 50m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오토시스템을 갖춘 골프장,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면학을 위한 체력단련을 돕고 있다. 또 2000년 준공한 사계절 식물원도 학생들의 복지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국내 ‘최고’ 산학협력교육…세계대학평가 비수도권 ‘1위’ = 울산대는 우수한 교육여건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대는 지난 1970년 개교 이래 초기부터 영국의 산학협동교육제도인 샌드위치 교육 시스템(Sandwich System)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을 시행해왔다.

특히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SK에너지, S-오일 등 997개에 이르는 가족기업을 통한 산학협력 교육 △이공계-비이공계 융합교육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업체 퇴직자를 활용한 산학협력중점교수제도 운영 등으로 교육부의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산학협력 교육은 장․단기 현장실습,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자들에게 학생들을 가르치도록 하는 산학협력교수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연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 울산대는 정부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사회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울산시는 현재 2030년 수소차와 연료전지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수소 모빌리티 생산․보급 △수소 제조․저장 능력 확대 △수소 공급망과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학공학부와 조선해양공학부를 중심으로 관련 학과들이 교육 커리큘럼을 개설하고 있다.

실제로 산업경영공학부에 안전공학연계전공을 개설했으며, 내년 신학기에는 화학공학부가 수소․에너지융합연계전공을, 경영학부는 공공경영․복지연계전공을 각각 개설한다.

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실무형 맞춤형 교육과정과 취업역량강화 비교과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은 “기업체가 졸업생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교 초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학협력을 산학일체화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기 때문에 졸업생들의 실무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울산대는 지난 5월 발표된 세계대학 연구력 평가인 ‘2019 라이덴랭킹’ 국내 5위를 시작으로 △영국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16위 △CWUR 세계대학랭킹 국내 9위 △영국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13위 등에 올랐다.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서는 1위 평가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김종설 입학처장 “정시모집 복수 지원 기회 확대…학과별 ‘가, 나, 다’군으로 분산”

김종설 울산대 입학처장
김종설 울산대 입학처장

울산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정원 내 모집인원의 약 15%인 △수능전형 331명 △학생부교과전형 17명 △실기전형 64명 △취업자 특별전형 3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

올해 정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모집군 변동이다. 대부분 ‘나’군으로 선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모집단위별로 ‘가, 나, 다’군으로 모집군을 분산했다. 이에 따라 복수 지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접수는 12월 26일에서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시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성적으로만 선발하는 모집단위는 2020년 1월 14일에, 실기 또는 면접을 실시하는 모집단위는 1월 31일에 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미술 및 음악학부는 학생부성적 20% + 실기성적 80%, 스포츠과학부는 수능성적 30% + 학생부성적 40% + 실기성적 30%, 건축학부 실내공간디자인학전공과 디자인학부는 수능성적 30% + 실기성적 70%, 경영학 야간은 학생부성적 70% + 면접성적 30%를 각각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모집단위 중 의예과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 영어 및 한국사 등급, 의예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는 백분위 점수와 영어 및 한국사 등급을 활용한다.

■입학처 홈페이지 : http://iphak.ulsan.ac.kr
■입학 상담 및 문의 : 052-259-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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