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전문가 이칠우 교수 초청, 보건과학대 교수 대상 특강 및 세미나

인공지능과 미래문화생활의 이해 특강.
인공지능과 미래문화생활의 이해 특강.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AI 융합캠퍼스 조성’과 ‘전교생 AI 교육’ 실시를 앞두고, 교수진의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융합 역량 강화를 위해 AI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인공지능 세미나를 개최했다.

호남대 보건과학대(학장 조규정)는 지난달 28일 IT 스퀘어 1층 소강당에서 보건과학대학 소속 교수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전문가인 이칠우 전남대 교수를 초청, ‘인공지능의 이해와 미래문화생활’을 주제로 특강 및 세미나를 가졌다.

참석 교수들은 이칠우 교수 특강에 이어 인공지능에 대한 의견과 교과목 편성 및 어떻게, 효과적으로 인공지능과의 접목을 해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교육부 선정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이 가져올 경제 사회 대변혁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 특성화 대학으로서 오랫동안 쌓아 온 IT 특성화 역량을 AI 분야로 확대·고도화 시키고, 인문사회, 경영, 보건, 예체능 등 비SW 분야 전 학과에도 AI 융합교육을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조규정 보건과학대학장은 “2020학년도부터 모든 학과 학생들에게 실시되는 AI 기초교육 및 융합교육의 실행에 대비해 보건과학대학 교수들과 함께 이번 특강 및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인공지능 및 융합교육 세미나와 토론 등을 통해 훌륭한 AI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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