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학교가 다문화 UCC 공모전을 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경대학교가 다문화 UCC 공모전을 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 장애‧다문화지원센터가 11일 국제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다문화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3개조가 참가해 경합을 벌여 ‘1등 못하면 환상의 불꽃쇼’팀(최성실, 정경선, 조길자, 최연진, 최하온, 홍예리)이 대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UCC공모전은 재학생이 다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UCC제작을 통해 문화, 이미지, 소리,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자리다.

심윤숙 총장은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확산이 이뤄지고 있지만 다양성에 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향후에도 재학생 대상으로 공모전을 꾸준히 진행해 누구나 우리라는 관계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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