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 협약식.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는 12일 마리아관 컨버젼스룸에서 ㈜메가젠임플란트·미르네트워트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사항은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 △R&D 공동 연구개발 협력△연구인력·장비·시설 상호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은 물론 우수인력 추천 및 채용을 통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취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메가젠임플란트는 2008년 차세대 세계일류 기업 선정(지식경제부), 2009년 기술창업 선도 기업 표창 수상(중소기업청),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총괄기업선정(지식경제부), 2015년 World Class 300 기업에 선정(정부), 2016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인증(고용노동부), 2017년 5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한국무역협회), 일자리 창출 국무총리 표창,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고용노동부)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이사는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광범 대표이사는 경북대 치과대학 치과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치주과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로 있다.

 황창희 총장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인력과 시설 등의 공동 활용을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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