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가 중국 온주의과대학교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강동대학교가 중국 온주의과대학교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중국 온주의과대학교에서 대학 관계자와 실습생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사업단이 주관하고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해외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외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동대학교를 포함한 총 4개의 전문대학이 참여해 해외현장실습의 기존 취지와 목적, 일정에 대해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대학교는 4년째 해외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과 공모를 통해 신청 접수하고 면접을 통해 총 6명을 선발했다.

중국 온주의과대학교 안과병원 및 안경원에서 실습을 진행하게 된 4명의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실습 이외에도 실무 중국어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황정희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역량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현장실습을 총괄하는 남후남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이번 해외현장실습을 통해 해외로의 취업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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