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장애대학생들과 비장애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취·창업 및 진로특화 지원프로그램 ‘나도 그래’를 실시했다.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장애대학생들과 비장애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취·창업 및 진로특화 지원프로그램 ‘나도 그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정현원)는 16일 장애대학생들과 비장애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그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의식 향상과 직업인식, 직업가치관 탐색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장애대학생들과 비장애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특히, 진로에 확신이 없거나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일 때 학업과 사회적응, 정서적응, 대학에 대한 애착 정도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장애대학생의 경우 진로결정 및 자기효능감은 매우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업빙고(직업정보수집)를 통해 어떠한 분류의 직업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의 키워드를 적고 구성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진로성숙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장애대학생, 비장애대학생들의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맞춤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