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대학교가 교원 생애주기별 교수역량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러닝 콘텐츠 개발 연수’를 실시했다.
송곡대학교가 교원 생애주기별 교수역량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러닝 콘텐츠 개발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9, 20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 교원 생애주기별 교수역량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러닝 콘텐츠 개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원 생애주기별 교수역량개발은 △3년 미만의 ‘송곡 Prepare’ △3년 이상 15년 미만의 ‘송곡Active’ △15년 이상의 ‘송곡 Skillful’ 3그룹(PAS)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수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송곡 Active’ 그룹을 대상으로 수업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연수 △다양한 이러닝 수업설계 전략과 적용 △시나리오 작성 및 검수 △이러닝 영상 촬영 및 피드백 △교과 소개 시놉시스 작성 등 이러닝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교육과 실습을 동시에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이수한 교원은 교내에 구축된 송곡대학교 SG콘텐츠허브센터의 촬영 스튜디오를 활용해 자체적 이러닝 콘텐츠를 생산·활용하게 된다.

참여자인 엄선옥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러닝 수업 개설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학생들의 즐거운 학습활동을 위한 이러닝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산옥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미래사회 학습자의 특성에 맞는 교육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원역량은 대학경쟁력 강화에 필수”라며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곡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속적인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교수학습 선도모델 구축 및 선진 교수법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