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년사] 김창수 중앙대 총장 “나란히 협력하여 질주하는 중앙의 해”
[2020 신년사] 김창수 중앙대 총장 “나란히 협력하여 질주하는 중앙의 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창수 총장
김창수 총장

중앙가족 여러분!

2020년 새아침에 묵은 인사와 새해 인사를 함께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중앙의 해로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묵은 것은 보내고 새것은 맞이하면서 가뿐하게 출발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중앙가족 여러분과 함께 산뜻하게 새아침을 엽니다.

‘기본에 충실한 대학,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을 내걸고 총장직을 시작한지 4년이 되어갑니다. 저의 소망은 오직 하나입니다. 법인은 투자와 지원에 대한 보람을, 교수님은 연구와 교육에 대한 긍지를, 직원선생님은 유능한 행정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학생과 동문 여러분은 모교에 대한 애교심을 갖게 하여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만드는 것입니다. 법인의 보람, 교수님의 긍지, 직원선생님의 자부심, 학생과 동문 여러분의 애교심을 바탕으로 우리 중앙대학교는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인재 중앙’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여 주신 여러분이 만든 성과입니다. 고맙습니다.

우선 캠퍼스의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백주년기념관은 첨단 교육환경을 상징하는 중앙의 랜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취·창업 실적과 국가고시에서의 좋은 성과는 ‘학생성공을 제일로 하는 중앙’의 모습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교는 모든 재정지원 사업을 석권하여, 부러워하는 대학에서 부러움을 받는 대학으로 변신하였습니다. 다년도 재정지원 사업 덕분에 CAU2030의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 인재 중앙’을 만드는 교육의 축이 튼튼해졌습니다.

우리대학 장단기 발전계획인 CAU2030과 정부의 4단계 BK21 계획이 보여주듯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은 연구중심대학입니다. 대학 경쟁력은 연구 경쟁력으로부터 나옵니다. 50여명의 석학급(DS & CS) 교원을 선정할 수 있을 만큼 우리 대학의 연구력은 향상되었습니다. 연구력을 바탕으로 SRC, HK+, 중점연구소 등 대형 연구사업 수주성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구수주액 면에서 우리 대학은 연간 1,000억 원 클럽에 안착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국내 및 세계대학 평가에서 보여준 좋은 성과는 우리 대학의 연구력을 말해줍니다. 다만 연구중심대학으로 가는 길은 여전히 험난합니다. ‘4단계 BK21’의 성공적 수주는 연구중심대학으로 가는 중앙의 운명적 과제입니다. 이 또한 단합된 중앙의 힘으로 잘 해낼 것으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중앙가족 여러분!

도전은 밖에서 옵니다. 새해 벽두부터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세계경제포럼은 대학혁명을 요구합니다. 2020년 다보스포럼의 사회부문 의제는 기술재교육(reskill)과 기술향상교육(upskill) 입니다. 포럼이 제시한 ‘대학이 직면한 4대 도전’은 평생학습 수요증대, 소비자로서 학생들의 진화하는 요구, 학위보다는 기술우선 지향, 그리고 전통적 대학의 대안적 교육모델로 교육기업의 급부상입니다. 이러한 4대 도전은 우리에 대한 도전이자 기회입니다. 의와 참의 중앙인으로서 우리는 어떠한 도전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4대 도전의 핵심은 주문형 교육 시스템입니다. 우리 대학도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진화해야 합니다. 진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중앙가족 여러분!

대학구성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배운 교훈을 공유하겠습니다. “우리 중앙대학교를 이루는 각 구성원이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함께 명예로워지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풍자하는 사자성어는 ‘각자도생(各自圖生)’입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국가든 각자 살아남기 바쁩니다. 이러한 때 미국 우선주의를 걷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직의 변을 통하여 끝까지 어른의 모습을 보인 매티스 전 국방장관이 떠오릅니다. ‘강한 동맹과 동맹에 대한 존경 없이는 미국의 국익도 세계를 향한 미국의 역할도 지켜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대학도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맹 없이는 자기 자신을 지켜낼 수 없습니다. 대학 안팎의 동맹을 존중해야 합니다. 각자도생이 아니라 호혜동맹으로 공존공영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자신도 우리 대학도 명예로워 질 수 있습니다.

친애하는 중앙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은 20이란 숫자가 나란히 쌍을 이루어 2020년을 완성하는 협력의 모습입니다. 모든 바퀴가 잘 정렬되어야 잘 달리 수 있듯이 2020년은 우리 중앙대학교를 구성하는 모든 주체들이 나란히 협력하여 질주하는 중앙의 해로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중앙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두루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송곡대
  • 충북보건과학대
  • 가천대학교
  • 건국대학교
  • 경동대학교
  • 경성대학교
  • 경희대학교
  • 국립금오공과대학교
  • 군산대학교
  • 계원예술대학교
  • 대구가톨릭대학
  • 덕성여자대학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 동서대학교
  • 동양대학교
  • 명지대학교
  • 삼육대
  • 서울디지털대학
  • 서울여자대학교
  • 선문대학교
  • 순천향대학교
  • 숭실대학교
  • 여주대학
  • 영남이공대학
  • 울산과학대학
  • 인천대학교
  • 인천재능대학교
  • 인하공업전문대학교
  • 전북대학교
  • 청주대학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한국영상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 한국항공대학교
  • 한양대학교
  • 한양사이버대학교
  • 호산대학교
  • 호원대학교
  • 세종대
  • 한서대
  • 울산대
  • 경희사이버대
  • 강원관광대
  • 삼육보건대
  • 서정대학교
  • 상명대학교
  • 배화여자대학교
  • 국제대학교
  • 조선이공대
  • 우송대
  • 아주대
  • 우송정보대학
  • 동서울대학교
  • 수원여자대학교
  • 연성대학교
  • 아주자동차대학
  • 세경대학교
  • 신성대학교
  • 동남보건대학교
  • 유한대
  • 동서울대
  • 우송정보대학
  • 송곡대
  • 가톨릭대
  • 신성대
  • 수원여자대
  • 연성대
  • 아주자동차대
  • 세경대
  • 동남보건대
  • 연암대
  • 남서울대
  • 계명문화대
  • 수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