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문규 교수
곽문규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곽문규 동국대학교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가 1일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는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국민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소음·진동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고 과학과 기술의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기계, 건축, 토목, 항공, 조선 및 해양, 전기, 전자 등 여러 분야의 참여하에 설립된 환경부산하 사단법인으로 정회원, 특별회원, 단체회원 등 4000여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곽문규 교수는 “4차 산업의 등장은 기존의 소음진동과 관련된 기술이 새로운 형태로 탄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소음진동 파생분야의 전문인력과 연계분야의 전문가들을 흡수해, 보다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학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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