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8일 호주로 출국했다.

박승호 총장은 20일 브리즈번에 있는 제임스쿡대학교를 방문, 캐슬린 총장을 비롯한 국제처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하고 관련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퀸즈랜드 주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계명문화대의 글로벌 역량을 소개하고 주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

21일에는 골드코스트로 이동해 서던크로스대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2일에는 센트럴퀸즈랜드대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한다.

24일에는 시드니로 이동, 오전에는 레드 플래너&오스트레일리아 언어센터에서 연수 중인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오후에는 노던시드니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한 후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계명문화대 재학생들이 동계방학을 맞아 해외현지 연수를 떠났다. 미국 펜사콜라 웨스트 플로리다 대학교 10명, 호주 브리즈번 제임스 쿡 대학교 20명, 해외취업 국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 나래인터내셔널 10명, 호주 시드니 레드 플래너 & 오스트레일리아 언어센터 10명, 글로벌 미션 프로젝트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20명 파견 등 총70명의 재학생들이 해외에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