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의 행렬 따라 대마도 방문

부산외대(총장 서의택)가 신입생 1천5백명에게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따라 일본 대마도를 방문, 역사탐방과 문화체험을 하는 행사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대마도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반응이 좋을 경우 이같은 행사를 연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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