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전경
명지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6일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한다. 명지대 대학혁신지원사업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명지대 교수·직원 및 재학생, 전국대학관계자, 산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하는 명지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성과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특히 명지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인 ‘실용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명지 F.A.C.E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1년간 시행해온 다양한 교육혁신사업의 우수 사례 소개 및 우리나라 대학교육이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는 임연수 부총장의 개회사와 유병진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공교육품질체계 구축을 위해 명지대에서 자체 개발한 전공교육과정 공통프레임워크 및 전공교육과정 인증제도 개발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스마트 임베디드 플랫폼 실습교육 모델 △빅데이터융합연계교육 모델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 구축 모델로 구성된 특화교육, 취업 연계-기업 맞춤형 현장실습 운영 모델 및 학생들의 대학 학사정보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개발된 AI기반 챗봇 학사지원시스템 개발 사례, RPA실습교육 성과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Intelligent Process Automation)사업단에 참여하는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수행해온 산학협력기반 RPA실습교육에 대한 성과와 학생 사례 발표를 통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설계된 명지대만의 특화된 학생 성공 프로그램의 성과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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