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원장 박제훈)이 11일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대 통일통합 연구클러스터’세미나를 개최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시대와 통일통합’을 주제를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지속가능한 평화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통합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26명의 연구진이 13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논문 발표는 김홍섭 교수를 비롯한 인천대학 중국 연변대, 경인교대, 대구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통일연구원 등 연구진이 함께했다.

박제훈 통일통합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인천대가 한 발 앞서 통일통합 대비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면서 통일중심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