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2019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기계과 권준혁 학생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 양성사업’은 계명문화대가 운영하고 중기부가 주관하는 정부 사업으로 기업 중심의 맞춤교육,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다.

권준혁 학생은 중소기업 K-ESP(중기부 지정 기술전문 기업) 인증 기업인 주식회사 줌랩과 함께 사업 내의 맞춤 교육, 현장 실습, 1팀 1프로젝트(심화) 등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타 학생들의 모범이 돼 이 상을 받았다.

계명문화대의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은 4개 학과와 취업약정기업 117개 산업체가 참가해 산학맞춤 교육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을 수행했다.

특히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2019년 사업에서는 수행대학 중 최대 지원금인 총 3억 원을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