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가톨릭관동대 마리아관.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연차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아 2015년 10월 개소한 이래로 4년 연속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공간의 일원화 및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톨릭관동대 대학일자리센터는 7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진로취업지원 로드맵 구축 및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진로가이드 제작 배포, 청년고용정책 홍보 및 연계,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등 학생들의 진로발달과 취업지원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거점 기관으로서 지역 내 타 대학 및 특성화고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취업박람회, 직무박람회 등의 진로취업행사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금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체계적 진로지도를 위한 진로교과 운영을 비롯해 지역청년들의 진로발달과 취업지원을 위한 양질의 진로지원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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