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총장 김인도)는 러시아 3대 국립음대 중 하나인 노보시비르스크 글링카 국립음악원과 학술교류 축하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학술교류 축하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나흘동안 동의대 음악관 및 석당아트홀에서 특강, 학술세미나, 합동연주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29일에 열리는 학술교류 축하 합동연주회는 학술교류를 위해 글링카 음악원에서 구렌코 총장을 비롯한 4명의 교수와 3명의 학생이 방문한다. 구렌코 총장과 3명의 교수는 모두 러시아 공훈 예술가이며 바이올린의 알렉세이 구보제프 교수는 일리야 카노발로프 이스라엘 필 악장 등을 길러낸 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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