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16일 개강을 맞아 온라인으로 원격강의를 시작했다.

춘해보건대는 사전에 대학 홈페이지에 학생들에게 수업을 듣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원격 강의 첫날 대체적으로 원활하게 수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강의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학생 및 교수들의 민원을 실시간으로 해결하기 위해 help desk를 운영하며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

김정주 교무부처장은 “원격강의를 오픈하기 전 교직원들과 함께 클라우드에 동시에 접속하는 등 모의시뮬레이션을 해보며 수업을 준비한 덕분에 무난하게 원격강의가 진행됐다”며 “원격 수업을 잘 마무리하고 30일 첫 집합 수업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학생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