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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가 온라인강의 신속지원팀을 만들고 온라인강의에 대한 문제점을 신속하게 조치 및 지원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가 6일부터 온라인강의 신속지원팀을 만들어서 온라인강의에 대한 문제점을 신속하게 조치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강의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수업 지원특강 △학과별 전문강사 컨설팅 △교수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총 12회에 걸쳐 ‘강의 교안 제작법 및 활용법’ ‘화면 녹화(녹음) 및 편집을 활용한 온라인강의 제작법’ ‘쌍방향 실시간 화상강의 진행법’이라는 3가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13일부터 24일까지는 온라인강의를 진행하는 데 발생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강의에 필요한 자원을 개별적으로 지원해주는 컨설팅 방식으로 학과별 전문강사 컨설팅과 교수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영 교무처장은 “우리 대학에서는 온라인수업을 위해 웹캠과 같은 촬영장비와 편집도구 등을 전체 교수들에게 지급했으며, 실시간 화상강의를 할 수 있도록 복수의 온라인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필요하다면 개인별로 전문강사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교수학습지원센터 산하로 발족된 ‘온라인신속지원팀’의 경우 관련 산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온라인수업을 위한 여러 도구의 활용 역량을 기르는 워크샵을 일주일간 집중 개최했다. 특히 전문가가 연구실로 찾아가서 지원하는 맞춤형 일대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질적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도 다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돼 학생 등교일이 미뤄지는 상황에서 연성대는 초기에 진행되기도 한 과제 중심형 수업을 온라인 녹화강의 및 실시간 화상강의 수업으로 대체하여 온라인수업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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