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민주화 성과 더욱 발전시킬 것"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가 4일 교무위원회에서 공영형 사립대학 추진을 결의했다.

상지대는 대학 통합과 건학 65주년을 계기로 대학 민주화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학생이 행복하고 사회와 협력하는 중부권 지역거점 명문사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공영형 사립대학을 추진한다.

추진결의 주요 내용은 △민주대학, 구성원참여대학, 교육혁신대학, 사회협력대학, 재정자립대학, 학생행복대학, 민주공영대학 등 7대 비전을 미래 비전으로 추진 △대학제도 정비, 민주성과 효율성, 집중과 분산, 권한과 책임 균형 관점에서 업무 추진 △추진과정에서 구성원 단체, 동문, 지역사회 및 교육계와 적극적으로 소통 △코로나19 상황의 안정화를 전제로 2020년 가을에 건학 65주년 기념식을 병행해 공영형 사립대학 출범식을 진행 등이다.

정대화 총장은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정과제인 공영형 사립대학 방침에 적극 호응해 이 정책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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