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 58주년을 맞은 영남대(총장 우동기)가 18일 오전 국제관 그랜드 홀에서 개교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수웅 교수(특수체육교육)를 비롯해 1백5명이 장기근속교직원 표창을, 기획처 김문재 계장을 비롯해 8명의 직원이 모범직원 포상을 받았다. 우동기 총장은 "대학은 대학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주체적으로 노력할 때 발전할 수 있다"며 "사람의 삶에 있어서도 ‘환갑’이 일대전환을 의미하는 만큼 개교 60주년을 2년 앞둔 시점에서 지금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미래의 더 큰 결실을 위해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뛰는 것“이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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