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전경
상명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LINC+사업단은 최근 ‘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연차평가’에서 ‘핀테크인텔리전스융합전공’을 해당 사업의 신규 교육과정으로 추가 확보했다.

이번 선정 결과로 기존의 △빅데이터융합전공 △스마트생산융합전공 △신산업비즈니스융합전공 △지능정보융합전공과 더불어 총 5개의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핀테크인텔리전스융합전공은 ICT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무와 금융데이터를 분석하고, 스마트 비즈니스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재무/금융(Finance), 프로그래밍 기술(Technology), 분석 및 활용(Intelligence)의 이해를 높이고 인문과 ICT 기반의 사업 분석(Business Analytics) 역량을 강화하는 교과목을 정규교과에 편성했다. 학생들은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금융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분석, 자동화 프로그래밍하는 등 수행 가능한 모든 역량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상명대는 올 4월 ‘데이터청년캠퍼스 운영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어 핀테크인텔리전스융합전공이 신규 교육과정으로 선정됨에 따라 금융 분야에 초점을 맞춘 빅데이터 전문가와 인공지능(AI)전문가 양성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