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전경
가톨릭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 순위 13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도 국내 대학 순위 대비 2계단 상승한 수이다. 

이번 QS 세계대학평가는 전 세계 80개국 1002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판 40%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 20% △교수 대비 학생 비율 20% △졸업생 평판 10% △외국인 교수 비율 5% △외국인 학생 비율 5% 등 6개 지표가 반영됐다. 가톨릭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원당 학생 수 국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가톨릭대는 대학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함과 동시에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2020년)와 ‘인공지능학과’(2021년)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리더 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