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가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 후진학선도형사업을 운영하는 거제대는 지역 인력의 특화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기계방폭 국제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기계방폭 국제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이론수업 진행 및 실습실에서 실습을 진행해 국제 표준 IEC 80079-36, 37(위험지역 내 기계 기기의 요구 사항 및 설치, 검사, 유지보수)에 따른 국제 자격증 CompEx Ex11 모듈을 학습해 방폭 전문가를 양성하고 최종적으로는지역 인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가 있다.
우수한 강사진, 최신 교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무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을 통해 직업전환의 기회 도모 및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실제로 4.7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거제대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요구 충족을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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